포항제철소, 자매마을 사랑도`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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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자매마을 사랑도`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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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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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흥해 등 12개 마을
시설보수 사업 지원나서

 
 
포항제철소 화성부 2코크스공장 직원들이 자매마을인 포항시 오천읍 갈평리에서
벼베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 차원에서 자매마을의 시설보수 사업 지원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최근 포항시의 읍· 면지역 91개 자매마을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시급성 및 활용도를 고려해 청하면 유계리와 흥해읍 곡강2리 등 농어촌 12개 마을을 지원마을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개 마을당 300만원씩 총 36백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17일부터 농협에서 마을이장 통장으로 입금된다. 지원금은 청하면 유계리의 경우 마을 노인회관 보수공사에, 흥해읍 곡강2리는 재래식 노인회관 화장실 수리에 사용된다.
 포항제철소 이복성 섭외그룹리더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및 지역봉사 활동 테마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의 자매결연 및 자원봉사 활동은 기업과 지역의 상생 차원으로 지난 1990년부터 지속적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자매마을 지원사업도 어려운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가 2006년부터 가입한 사촌예금의 이자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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