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경산시지부(지부장 권만회) 직원 30여 명은 지난 주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압량면 백안리 대추농가를 찾아 대추수확을 도왔다.
경산대추는 전국물량의 35%이상 차지하는 대추 주 생산지로서 매년 10월이 대추 수확의 적기이기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농협경산시지부는 휴일인 주말을 이용해 매년 직원들이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자의 점심도시락을 준비해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돕고 있다.
한편 자매결연 마을인 압량면 백안리 대추 농가는 이를 보답하기 위해 대추로 만든 떡을 준비해 농협시지부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등 훈훈한 정을 쌓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