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관내 기업인이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루도비꼬집의 생활인과 종사자 등 48명에게 사비를 털어 지난 17일~19일까지 2박3일간 중국 여행을 시켜줘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해외여행은 진량읍 신상리 소재 아진산업(주)과 (주)우진산업의 서중호 대표이사가 사비 600여 만원을 지원해 중국 아진산업 상해공장과 상해임시정부청사, 상해 명주타워, 상해 서커스 관람, 상해 황포강 유람, 윤봉길의사 기념관인 로신공원 등을 둘러봤다. <사진>
한편, 경산 아진산업(주)는 루도비꼬집과 지난 4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월 2회 10여 명의 직원들이 정기 방문해 시설환경미화, 캠프활동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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