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0일자로 영업을 중단했던 포항시 남구 지곡동 `호텔 영일대’가 오는 1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구미의 베스트 웨스턴호텔(대표 백광흠)이 포스코(환경지원그룹)와 새로운 운영자로 최근 계약을 맺고 지난 1일부터 호텔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호텔 영일대는 2층 28개의 객실을 새로 리모델링 했고, 1층 양식당과 커피숍은 그대로 운영하며 3개 룸의 중식당을 7개로 늘렸고, 지하 간이주점을 연회장으로 개조했다.
호텔측은 지난 2일부터 포항시내 죽도시장, 우현네거리, 형산로터리, 대잠네거리 등에서 오픈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오는 11일 오전 11시 그랜드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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