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연화)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관내 결식아동 및 불우세대에게 나눠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시 여성자원봉사회원 130여 명은 3일 동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2000여 포기(7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담궜다.
이번 김장용 배추 2000여 포기는 매년 흥덕동 태흥식품(대표 김태현)에서 기증받아 매년 관내 결식아동 및 불우세대 150여 세대에게 겨울나기 밑반찬 김장김치를 나누며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3일동안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사랑으로 함께 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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