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개봉 첫주`정상’
  • 경북도민일보
과속스캔들, 개봉 첫주`정상’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태현ㆍ박보영 주연의 코미디 `과속스캔들’이 12월 첫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8%)에 따르면 `과속스캔들’은 개봉 첫 주말인 5~7일 477개관에서 41만4107명(39%)을 모으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개봉 첫 주 성적은 61만5845명. `미인도’와 `순정만화’에 이어 `과속스캔들’이 1위를 차지하면서 4주 연속 한국영화가 정상을 지키게 됐다.
 2~4위도 한국 개봉작들이 차지했다. 정상을 내주고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사극 `미인도’가 368개관에서 15만1720명(14.4%)을 모아 총 관객수 211만7175명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균동 감독의 퓨전사극 `1724 기방난동사건’은 기존 개봉작 `미인도’에뒤처졌을 정도로 첫주 성적이 신통치 않다. 407개관에 걸렸지만 12만3492명(11.6%)을 모으는 데 그쳤다.
 전 주말 1위였던 `순정만화’는 1주일 사이에 순위가 뚝 떨어졌다. 355개관에서 11만8천578명(11.2%)을 보태 누계는 62만4천384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려면 한참 멀었다.
 미국의 인기 공포스릴러 시리즈 5번째 영화인 `쏘우V’는 첫 주말 185개관에서 6만5425명(6.2%)을 모아 5위로 출발했으며 그 뒤는 `눈먼 자들의 도시’(5만5천141명), `007 퀀텀 오브 솔러스’(5만5천43명)가 이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