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도내 2008년 소나무재선충병과 솔잎혹파리 등 산림병해충 방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5년 6월 재선충병 발생 이후 북상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백두대간을 지켜 봉화, 울진지역의 금강송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저지시키는데 기여한 것과 솔잎혹파리 및 일반산림병해충 사업을 적기에 방제해 발생밀도를 크게 감소시켜 산림자원보호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시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도 산림청에서 주관한 `산림병해충 연찬회’에서 재선충병에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충병 방제전략’이란 주제를 발표해 산림청으로부터 개인 우수상을 표창(시상금300만원)받는 등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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