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김대진·북부 최이주
김대진 최이주
포항 남·북부소방서의 제3대 서장이 취임했다.
제3대 포항남부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대진(53)서장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79년 대구시 소방공무원을 시작으로 경북소방학교 교수담당, 안동·영주소방서 소방과장, 울진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정애(54)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또 제3대 포항북부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최이주(59)서장 역시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
최서장은 경북 경주출신으로 1976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안동소방서장, 성주소방서장, 포항남부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말례(57)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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