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 전달 봉사
IMF이후 최고의 경제위기와 펀드투자로 깊은 시름에 잠긴 서민들이 많은 가운데 재테크의 수단이 아니라 농촌 독거노인에게 내복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국농촌공사 사랑의 내복 - fund 조성이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충호)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7일까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내복 펀드’ 모금 운동을 펼쳤다.
`사랑의 내복펀드’는 1만원으로 1벌의 내복을 구입해 1명의 농촌 홀몸 어르신에게 선물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드리자는 취지로 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2006년 처음으로 조성하게 되었으며 후원자가 후원금을 전달하면 농촌공사에서 내복을 구매해서 농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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