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우동기 총장이 자매대학인 미국 볼 주립대(Ball State University)로부터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 4년간 영남대를 헌신적으로 경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우 총장은 “전 지구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금융과 경제의 불안, 청년실업, 기아와 환경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소명의식으로 대학을 경영해왔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1968년에 미국 인디애나(Indiana)주 먼시(Muncie)시에 소재한 볼 주립대와 처음으로 해외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한편 우 총장은 이번 미국방문기간 동안 시카고동창회와 LA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해외동문들의 활약을 치하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