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어학교육원은 경산캠퍼스 학생복지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친교의 날'행사를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 어학교육원(원장 장호경)은 지난 26일 경산캠퍼스 학생복지관에서 어학연수생과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교의 날’행사를 가졌다.
`친교의 날’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어학연수생과 대학에서 전공을 연마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만남의 장을 통해 유학생 선·후배간의 유학생활 중 애로사항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먹고 장기 자랑을 하면서 연말연시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서로 위로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는 캠퍼스 국제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외국인학생을 유치해 현재 255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어학연수와 함께 학부 및 대학원에서 전공을 연마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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