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낫질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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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낫질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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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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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동부경로당 회원
폭염속 자연보호 활동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지역 어른신들이 자연보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산시 동부경로당(회장 김원복·76) 회원 30여명은 14일 찌는 듯한 폭염속에 지역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동네 어린이공원 및 공한지를 돌며 잡초제거에 나섰다.
 김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낫과 호미 등 작업도구를 갖고 나와 서로 합심해 어릴 때 낫질 하던 일을 생각하며 잡초를 제거했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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