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배상민)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6일까지 28명(1호선 15명, 2호선 13명)의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는 대구 및 경산에 거주하며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만 18세이상이면 신청 가능하고, 모니터요원으로 최종선정된 자는 1월~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도시철도 이용 중 불편사항이나 아이디어 제출, 설문참여, 친절서비스, 시설관리 등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시철도 관계자는 “이번 시민모니터 모집은 지난해에 이어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고객의 불편이나 요구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도시철도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