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대구나들목 일대가 확 바뀐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 서북부 지역의 관문이자 경부, 88, 구마, 중앙 등 4개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인 서대구나들목 일대를 아름답고 쾌적한 도로경관을 제공하고 숲과 꽃이 어우러진 환경친화적인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대구나들목 일대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구청에 따르면 서대구나들목의 일부 미조성된 구역으로 인해 경관상 매우 삭막한 느낌을 주고 있음에 따라 외지인들에게 푸른 대구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지난해 대구시(녹지과) 및 도로공사(경북지역본부)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해 연차적으로 화목류 위주로 식재해 경관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입장을 같이 한 바 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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