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김춘택씨 선출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신임 회장으로 김춘택(58) 기능보유자(할미역)를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1973년 하회가면극연구회 창립 회원으로 탈놀이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36년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할미역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전수 장학생, 이수자, 전수교육조교 등을 거쳐 지난 200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탈놀이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하회마을 상설공연확대 등 현안 해결과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세계무형문화유산 걸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