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신생아도우미·불임부부 지원사업 등
 
　예천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 및 자녀양육에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키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의 출산가정으로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군 보건소 신청하면 된다.
　이들 산모들은 2주(12일간, 쌍생아는 18일)동안 가정방문 도우미들로부터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용권(Voucher)을 지급하며, 군 보건소는 불임부부의 체외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도시근로자가구 월 평균소득 130%이하이며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여성연령 만 44세 이하인 자로 의사진단서를 제출하면 1인당 150만원씩(기초생활보장 수급가정 : 270만원)최대 3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가정에 대해 다복가정 희망카드를 발급 각종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군민으로써 1995년 이후 세자녀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의 부모로써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해 농협에 카드를 신청 발급받아 참여업체를 이용하면 각종 할인·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셋째아 이상 가족에게는 무료검진 및 진료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셋째아 이상 가정으로 셋째아 이상 자녀중 막내가 13세 미만이면 되고, 지원내용은 가족 모두가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 및 민간 병·의원 진료시 본인 부담금을 가구당 연간 5만원 지원 한도로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기타 출산장려를 위한 각종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보건소 출산장려담당(650-6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