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 도지사)는 4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이재근 사무처장, 류동춘 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권오규 도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0회 전국동계체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일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전국동계체육체전은 빙상과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등 5개 종목에서 전국 15개 시·도(제주도 제외)에서 3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경북은 4개 종목, 152명(임원 39명, 선수 1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성적 중위권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빙상 숏트랙에서 영남대 2년 안진주가 메달사냥에 나선다. 이어 구미이글스 아이스하키팀의 선전과 국내 유일의 전용컬링장을 보유, 경북도가 육성 중인 컬링에서 의성여중이 금메달, 의성여고와 의성공고 등 전종별 입상이 기대된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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