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한동)는 지난 18일 산양면 전역에서 가축전염병 발생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산양면 새마을 공동방제단을 5개 방제단(15명)으로 나눠 소, 사슴, 염소, 돼지, 닭, 오리 전 농가에 대해 실시해 소독의 효과를 높이고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재발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고 회장은 “특별방역기간인 3~5월은 매주 수요일에 그 이외기간에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방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가축전염병 발생율 제로지대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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