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재연구원, 영남지역 유적조사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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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재연구원, 영남지역 유적조사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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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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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영남지역 유적조사 발표회를 개최했다.
 영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16개 문화재조사 전문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는 그동안의 발굴 성과 중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적과 유물을 선정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발굴 사례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된 포항 대련리 삼국시대 석실유적과 2500여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골이 완전하게 출토된 대구 달성 평촌리 청동기시대의 석관묘 유적 등 대구·경북지역 7개, 울산 3개, 부산 및 경남 5개 유적이다.
 경북도문화재연구원 이재동 원장은 “지금까지 문화재조사기관의 지역 간 교류가 없어 이번에 처음으로 영남지역 조사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화재 분야의 다양한 정보교류와 발굴조사방법 개선 등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앞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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