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국가과학기술연구성과에 대한 지방 첫 특강
대한민국 국가과학기술의 연구 성과에 대한 특별강연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영주에서 실시된다.
오는 20일 영주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국민과 함께 나누는 연구성과’ 강연으로 국가과학기술의 미래를 담당하는 초·중학교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최강열 생명공학과 교수의 `재생의 꿈, 줄기세포가 여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1시간 강연, 30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강연자인 최강열 교수는 특히 줄기세포의 암화를 억제하는 기전을 연구하고 줄기세포분화를 위한 기반기술을 구축하는 연구로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생화학 분야의 권위자로 정평이 높다.
박상오 영주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과학교육에 관심이 많은 영주지역의 교원들에게 전문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으뜸 영주교육 실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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