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8600만원 들여 2010년까지 4개소 건립
구미시는 오는 7월1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실시에 따라 치매. 중풍 등 중증질환 노인들을 위해 전문요양시설을 확충하고자 사업비 55억8600만원(국비2622, 도비1311, 시비1311, 민간자부담 342)을 투입해 올 3월 고아읍 황산리 산19번지 소망노인요양원 착공을 시작으로 2010년 준공 분까지 총 4개소의 요양원(소규모 1개소)을 민간 위탁사업으로 건립한다.
전문요양시설은 기존 성심요양원 등 5개 시설이 있으며, 또한 4개 전문요양시설을 추가로 건립하게 되면 총 9개 전문요양시설로 5~600명의 노인에게 복지혜택을 제공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증 노인들을 대상으로 급식, 주거편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편의를 제공하여 노후에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도모함으로서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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