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억원 인센티브…정부 포상도 수상
경북도내 5개 시·군이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신활력사업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 3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신활력사업과 관련, 상주군은 명실상감한우 및 곶감 명품화사업분야에서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 9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됐다.
문경시는 오미자 클러스터 성장촉진사업에 B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 7억원을, 청도군은 청도반시 산업화로 C등급 6억원, 봉화군은 은어와 관광클러서터 구축사업으로 6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울릉군은 Blue Island 울릉 조성사업으로 D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 4억원을 받게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펼치는 신활력사업은 지역주도로 농어촌의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농어업과 식품 등 제조가공업, 체험 휴양서비스 산업을 연계·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현재 경북도내에서는 안동시 등 12개 시·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신활력사업을 발굴해 3개년 계획으로 펼치고 있는데, 농림수산식품부는 해마다 각 시·군의 추진실적을 점검,평가하고 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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