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부산인바운드여행사協, 업무협약 체결
포항시는 21일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승호 포항시장과 김창률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장은 이날 부산을 통해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의 포항 유치와 포항 관광상품 개발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가졌다.
박 시장은 “부산지역 여행사들과의 업무협약으로 포항을 찾는 일본인 관괭객들이 증가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 회장은 “포항시의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에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는 부산에 본사를 두거나 지점을 둔 일본인 관광객 전담 여행사들로 회원사는 20여개이다.
이들 업체는 연간 25만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의 경주 투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에 앞서 2월 23일 국내 최고 인바운드여행업체와 지난달 19일에는 서울동방관광과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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