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이홍희)은 장애인의 날(4.20)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장애우 21명을 대상으로 구미공예문화연구소(해평면 소재)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애우들은 흙을 빚으며 두드리고 길게 또는 둥글게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웃으며 강사와 도우미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비록 말이 어눌하고 행동이 부자연스럽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직접 흙을 빚고 정성껏 하나하나 작품을 만들며 서로의 정과 사랑을 나눴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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