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문화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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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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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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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봉화서 유교문화권 발전전략 정책토론회
    경북북부 국회의원협의회, 지역발전전략 논의

경북 북부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장윤석 회장)는 6일 오후 봉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유교문화권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유교문화권 발전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관용 경북지사, 경북북부지역 국회의원협의회 6명(강석호, 김광림, 장윤석, 성윤환, 이한성, 정해걸 의원), 봉화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경일대학교 장석하 교수의 `경북북부권 문화재 현황 및 가치’, 호서대학교 유동환 교수의 `경북 유교문화권 문화관광산업의 방향과 과제’, 대구경북연구원 서인원 연구심의위원장의 `광역경제권 시대, 경북북부권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안동대학교 이효걸 교수(좌장), 기획재정부 류성걸 예산실장, 경북대학교 우인수 교수, 경북도 송경창 새경북기획단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영준 연구위원, 한국국학진흥원 김종석 수석연구위원이 유교문화와 경북북부지역 지역발전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회를 벌인다.
 김관용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유교문화권 발전과 관련, “북부지역은 미흡한 SOC로 인한 접근성이 취약, 인구가 줄고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떨어졌다”면서 “이제 도청이전과 더불어 낙동강살리기 사업, 내륙특화벨트, 동해안에너지 관광벨트 개발 및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인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등 굵직한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북부지역은 문화와 경제가 흐르고 그래서 사람이 모이는 경북의 신성장 거점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지역 국회의원협의회는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 중 핵심인 유교문화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방향 및 지역성, 관광행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유교문화를 글로벌 브랜드화 하는데 더욱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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