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에 나서기로 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재선충병이 발생된 녹전면 신평리, 구송리, 죽송리, 도산면 의일리 지역 300ha에 3회(5월7일, 6월4일, 6월23일)에 걸쳐 06시부터 10시까지 항공약제 살포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은 약제 살포 당일 산림 내 출입을 삼가하고 가정에서는 식수와 음식물이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을 덮고 양봉, 축산농가 등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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