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금호강 생태탐방 자전거 대행진’24일 개최  
 
　대구 북구 새롭고 푸른북구21 환경위원회(위원장 정순형)는 오는 24일 구암동 함지생태공원에서 제1회 금호강 생태탐방 자전거 대행진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온실가스줄이기등 저탄소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구암동 함지생태공원을 출발해 운암지수변공원→동아백화점칠곡점네거리→칠곡우체국네거리→함지생태공원 10㎞구간으로 자전거를 타고 금호강 지류인 팔거천을 따라 달리는 생태탐방 환경체험행사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사전신청은 5월 20일까지로 전화(665-2573, 983-2122)나 인터넷(www.ecobike.org)으로 신청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대회는 식전후행사로 풍물놀이, 개회식, 그린스타트발대식, 부대행사로 환경사진전시회, 환경체험부스(직거래장터, 짚풀공예, 환경퀴즈, 마술공연 등), 자전거 튜닝 및 수리센터등이 운영되며, 참가자를 위해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하고 경품추첨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정순형 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자전거 대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전거중심의 녹색교통문화 형성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실천운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널리 알리어 자전거 동호인 클럽 결성 및 자전거타기 운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자전거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행사를 연례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