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영주시지회(회장 이화춘)는 지난 22일 서천둔치에서 사랑가득 영주시 유아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영주 관내 어린이집 40여 곳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축구마당, 어린이장기자랑, 댄스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장과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코리아는 어린이 교육사업 외에도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급식지원,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금지급 등을, 독거 노인 및 불우 노인들의 생활비 지원과 방문위로를 하고 있으며 최근 늘어나는 외국인 주부들의 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회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좀더 내실 있고 많은 어린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해 자라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