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한누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봉화 상운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일환
권역 사업 중 최고 핵심 시설
지난 2007년도에 농림수산식품부 평가를 받아 선정된 봉화군 상운면 한누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하나인 한누리전원생활센터가 15일 하눌초등학교(폐교)공터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됐다.
한누리권역 추진위원회 주민들이 주관한 이날 기공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김천일 봉화군의회의장 등 관련 기관 및 봉화군 관내 시행중인 서벽권역, 청량산권역, 덕산권역 추진위원회와 2010년도 사업 신청 준비 중인 고산수목원권역, 문수산권역 추진위원회 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마 농악단의 식전 행사와 마을 솜씨자랑, 유공 공무원 감사패 전달, 마을 부녀회 식사 대접 등 마을 잔치 분위기로 이뤄졌다.
2012년 준공되는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70억원이며 2차 발주분으로 총 25억원을 들여 추진되고 권역 사업 중 최고 핵심 시설이다.
이 사업은 한누리전원생활학교, 한누리테마파크, 다목적마당, 주차장으로 이루어지며 영상교육실, 특산물전시실, 방문자센터, 식당, 식충식물원, 초신동물원, 체험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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