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5시50분께 대구시 북구 검단동 금호 제1교 아래 금호강에서 김모(29)씨가 친구 정모(29)씨와 술을 마신 상태에서 폭 100여m 강을 수영해 건너던 중 숨졌다.
정씨는 경찰조사에서 서변동에서 검단동 쪽으로 수영해 강을 건넌 뒤 친구가 나오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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