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별도제작…자료의 이해 높여
경북도는 지역의 민속문화를 정리한 학술조사보고서인 `경북의 민속’ 7권을 발간했다.
경북의 민속은 총서 2권과 군위·영덕의 마을 민속지 및 살림살이 보고서 4권, 조사보고서에 대한 e-북 및 멀티미디어 관련 자료집 1권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또 10장의 DVD를 별도로 만들어 종이로 된 책에 담지 못한 모든 조사자료를 검색·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살림살이를 조사한 DVD는 물건 하나하나에 대한 정보를 멀티미디어 자료와 함께 3D 애니메이션을 통해 현장감을 살렸다.
도 관계자는 “경북의 민속 발간 후속작업으로 오는 9월부터 사진전을 개최하고, 경주 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민속에 대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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