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불교사암연합회는 구미시 남통동 소재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에서 '영산대재'를 시연했다.
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성화 스님)는 12일 구미시 남통동에 소재한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에서 구미시민의 평안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영산대재’를 2000여 명의 불자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연했다.
이날 영산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유자며, 영산재 보존회 총재인 구해 스님을 비롯한 영산재 보유 스님들을 비롯해,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 남화사 성화 스님, 도리사 법등 스님, 봉죽사 법종 스님, 원각사 대혜스님, 구미불교신도연합회 이기웅 회장과 많은 불자와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과 구미시의회 황경환 의장, 길윤옥·박순이 의원, 경북도의회 최윤희·윤창욱·백천봉 의원, 박수봉 경북도 교육위원, 조두원 경찰서장, 최재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영산재를 통해 구미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한편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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