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하늘말나리야’작가 이금희씨.
한책 하나구미운동…2009 올해의 도서
이금이 저서`너도 하늘말나리야’선정
`한 책 하나구미 운동’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면서 `2009년 올해의 도서’에는 이금이 저서 `너도 하늘말나리야’가 선정됐다.
구미시립도서관(관장 지희재)에서 주관하고 있는 문화운동인 `한책하나구미운동(운영위원장 길윤옥)’은 바람직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책읽기를 통한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책과 문화를 통한 지역통합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그 목적이 있다.
`구미시 전체를 독서클럽으로 만들자(One City One Book)’라는 슬로건으로 수준 높은 지역문화 창출과 정서적 일체감의 형성, 지역통합을 통해 어울림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이 운동은 해마다 추천도서를 선정해 모든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수준 높은 지역문화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지희재 관장은 올해 선정된 `너도 하늘말나리야’에 대해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성장소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길을 알려주는 책으로서 사춘기를 지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