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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2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공식 환영식장에서 시진핑 중 국가주석의 안내를 받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연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10일(현지시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내 수영경기장 `수이리팡’(水立方)에서 베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장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연합
북한에 억류돼 있다 전격 석방된 미국인 케네스 배(왼쪽)가 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주 매코드 공군기지에 도착, 모친 배명희 씨와 감격스런 포옹을 하고 있다. 연합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맞은 9일(현지시간) 기념 보존용 베를린장벽 밑에 어린이 두 명이 무릎꿇고 앉아 장벽 틈 사이에 꽂힌 장미꽃들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이곳을 찾아 당시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의미로 장미를 헌화했다. 연합
필리핀 최악의 태풍 `하이옌(Haiyen)’ 1주년을 맞은 8일(현지시간) 레이테주 하이옌의 희생자 묘역에 유가족 등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레이테 일대에는 1년전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315㎞에 이르는 하이옌이 엄습해 735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무려 40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약 120만 채의 가옥이 전파 또는 일부 파손되고 농경지가 쑥대밭이 되면서 129억 달러 상당의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오른쪽)가 4일(현지시간)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주지사 후보 롭 아스토리노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한 후 뉴욕의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에서 러닝메이트 캐시 호클과 손잡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이 2일(현지시간) 인구 950명의 작은 마을 파호아의 코앞까지 다가와 잠시 멈춰 있다. 간밤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뿜어나오는 연기의 양은 다소 줄어들었다.연합
9·11 테러로 무너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3일(현지시간) 13년 만에 기업들의 입주가 재개됐다. 이날 미국의 대형 출판업체 콘드 나스트는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최초의 입주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은 높이 541m로 미국 최고층 건물인 104층의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 건물이 맨해튼의 마천루들을 거느리고 우뚝 서 있는 모습. 연합
미국의 외줄타기 달인 닉 왈렌다가 2일(현지시간) `바람의 도시’ 시카고에서 마리나시티 서관 옥상을 출발, 리오 버넷 빌딩을 향해 200m 상공에 내걸린 지름 1.5㎝의 외줄을 걸어가고 있다. 그는 2012년 나이애가라 폭포를 외줄타기로 건넌 데 이어 작년에는 그랜드캐니언 협곡 횡단에 성공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