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최악의 태풍 `하이옌(Haiyen)’ 1주년을 맞은 8일(현지시간) 레이테주 하이옌의 희생자 묘역에 유가족 등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레이테 일대에는 1년전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315㎞에 이르는 하이옌이 엄습해 735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무려 40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약 120만 채의 가옥이 전파 또는 일부 파손되고 농경지가 쑥대밭이 되면서 129억 달러 상당의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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