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45건) | 생활건강 | Book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초록을 품는다 초록을 품는다 포항 내연산 한발 한발 오르며 맑은 공기 흠뻑봉우리마다 빼어난 절경에 감탄쌍생폭포·은폭포…시원한 물줄기는 `덤’ 5월, 녹음이 짙어져가는 아름다운 계절이 왔다. 푸른 하늘이 눈부시고, 끝없이 펼쳐지는 산, 그 평온한 산멀미 마저도 좋은데 능선에서 하늘을 닮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거나 장중함을 지닌 수직의 물길을 만날 수 있다면 그 가슴 벅찬 느낌은 어떠할까. 포항의 내연산(삼지봉 710m)은 그런 아름다운 풍경과의 만남을 위한 산행지로서 더할 나위 없이 적격인 곳이다. 산길은 보경사 앞 광장을 지나 문수암∼문수봉∼정상(삼지봉)∼은폭∼계곡∼보경사로 되돌아나오는 원점회귀 코스는 초보산행 이라도 5시간이면 넉넉하다. 내연산 산길은 계곡, 능선으로 모두 잘 나있고, 군데군데 이 포항 | 경북도민일보 | 2006-05-11 19:57 남자들이여 단조로움을 벗어라 `은갈치’ 정장 패션 유행꽃무늬 셔츠로 멋쟁이 연출젊은층 슬림형 넥타이 선호 여성에 비해 크게 부각되지 않는게 남성의 패션 트렌드이다. 하지만 요즘은 남성들의 쇼핑이 늘어나면서 패션시장을 주도하는 추세이다.롯데백화점 남성복 담당자는 “올해들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남성제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남성 정장과 셔츠, 넥타이, 화장품 등에서 매출이 작년보다 10~20%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요즘 전국 유통업계에서 뜨고 있는 남성 패션 트렌드를 짚어봤다.가장 눈에 띄는 인기아이템으로 광택이나 은회색의 정장을 들 수 있다. 은색실크 원단을 정장에 접목해 일명 `은갈치’ 패션이 유행이다. 안감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트랜디 정장의 경우 보라색. 파란색 등의 안감이 사용되고 있고, 안감과 겉감을 연결하는 부분도 생활건강 | 경북도민일보 | 2006-05-07 21:02 부모님 건강선물 잘골라야 `진짜’ 부모님 건강선물 잘골라야 `진짜’ 부실한 뼈건강엔 칼슘제 손발 저린덴 혈액순환제 건강간식세트도 안성맞춤 매년 어버이날만 되면 자식들은 어떤 선물을 고를지 고민하지만 결국 부모님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눈이 가기 마련이다. 각종 조사결과를 보면 어버이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건강 관련 상품은 항상 수위를 차지한다. 부모와 자식간의 이심전심의 결과가 바로 건강인 셈이다.하지만 수많은 영양제와 건강보조식품들 사이에서 선택은 늘 어렵고 힘들다. 부모님 건강선물을 똑똑하게 고르는 요령이 필요한 시점이다.◇ 애정 담긴 선물, 똑똑하게 골라야 진짜 = 선물도 받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야 진정한 의미가 있는 법이다. 특히 건강과 관련된 선물은 꼼꼼히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워낙 종류가 많은 영양제의 경우 영양 | 경북도민일보 | 2006-05-04 19:22 가볼 곳 수두룩하네 가볼 곳 수두룩하네 눈부신 5월…영천이 부른다 서원서 역사 되새기고은해사 절경에 감탄천문대~농촌체험 `추억 만들기’온천서 몸푼 후 한우 맛 보러 눈부신 봄.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어느새 우리에게 푸르른 신록을 제공한다. 희뿌연 매연과 황사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펴고 머리를 쉬게 하고 싶다면 영천으로 가보자. 녹음은 물론 역사의 향기까지 가득한 5월의 영천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1. 명현석학의 서원 답사코스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한 용계서원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27년 동안 거짓봉사, 거짓귀머거리 행세를 하며 단종에 대한 끝없는 충정을 보여줬던 `경은 이맹전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오랜 세월 홀로 의리를 지킨 그의 굳은 영천 | 경북도민일보 | 2006-05-04 19:11 명품참외 재배지 성주를 가다 下 명품참외 재배지 성주를 가다 下 경북 성주가 생명산업 메카를 꿈꾸고 있다. 성주 참외는 이제 단순히 상품을 넘어 지역 성장산업으로 발전했다. 특히 성주는 지난 2월 참외산업특구로 지정돼 또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맞았다. 농업 개방화 시대, 21세기 농업도시 성주의 청사진은 무엇인가. `성주참외’ 글로벌화친환경·고품질 선진농업으로 떴다 최첨단 설비… 유통·판매과정 자동화참외산업특구지정 경제활성화 도약 6월 개장을 앞둔 성주 참외 생태학습원을 군청 담당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 친환경 재배기술 성주군은 60년 재배 노하우와 친환경 농법을 바탕으로 유기농 참외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5% 수준인 친환경 재배농가를 향후 5년내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2010년까 성주 | 경북도민일보 | 2006-05-04 18:55 60년 재배기술 친환경 농법 세계적 名品 `우뚝’ 60년 재배기술 친환경 농법 세계적 名品 `우뚝’ 명품참외 재배지 성주를 가다 上 가야산 줄기와 낙동강이 어우러진 경북 성주. 성주는 지난 2월 정부로부터 `참외 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성주 참외는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속의 브랜드로 육성·발전되고 있다. 본보가 3일 국내 최고의 참외 재배지 성주를 찾았다. 참외의 상품성과 한미 FTA 협상에 따른 농업 개방화의 파고에 대비, 우리 경쟁력을 높이는 농민과 성주시의 발전 계획을 재배현장에서 상·하로 다루었다. 한방 등 기능성 참외 소비자 입맛 유혹천연 비료 유기농 재배 日 수출 효자고품질 제품 최고가 속 소비 급증 3일 오후 성주참외 출하작업이 한창인 경북 성주군 대흥리 수출단지에서 천맥이씨(사진왼쪽)와 손귀순씨가 빠른 손놀림으로 선별작업을 하며 환하게 웃고 성주 | 경북도민일보 | 2006-05-03 20: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