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2건) | 詩로여는아침 | 도민시론 | 호미곶 | 迎日臺 (영일대) | 등잔불 | 연합細評 | 돌고래 | 도민광장 | 포토에세이 | 도민春秋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약(空約) -김시종 비인기 후보일수록, 공약은 거창하다. 본인이 당선하면 가구당 연1억을 하사하겠... 만년청춘 -김시종 이 세상에 늙지 않는 만년청춘은 없다. 내가 늙는 것은 괜찮지만 국민학교 때 ... 시비(詩碑) -김시종 시비(詩碑)를 많이들 세우시게. 시비는 곤충들의 좋은 쉼터. 자벌레는 시비의 넓이와 ... 총력안보(독도시) -김시종 달팽이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유격훈련을 한다. 동해바다 첫 섬 독도에서…. 장원급제 -김시종 변비증 환자에겐 똥누는 것이 장원급제다. 율곡선생은 젊은 시절 과거시험에... 작은 새재, 이화령 -김시종 풍년든 연풍땅을 찾아 허기를 꼭꼭 고봉으로 누른 채 베개만한 쬐그만 방물짐이고, 작... 비 오는 날 -김시종 낙숫물이 징을 친다. 놋대야를 두드려 징소리를 낸다. 나뭇잎은 천재 무용수다. 놋대... 말복단식 -김시종 개들이 식사를 하지 않는다. 달력을 보니, 오늘이 말복이다. 우견(友犬)의 명복을 빌... 그러하다 -김시종 푸른 산의 입김은 흰 구름이다. 전봇대에 시비(施肥)하는 술꾼에게 시비(是非)말라.... 기적 -김시종 발없는 말(馬)이 천리를 간다. 허공 -배동현 당신은 목까지 차오르는 울분을 참아본 적이 있는가 가득가득 위로만 차오르는 분노 한... 역천(逆天) -김시종 고층아파트가 하늘을 찌르고 흰구름과 키재기를 한다. 밤마가 고층아파트주민은, 신의...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