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는 영덕문화체육센터내 다문화가정 한글교육장에서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영덕경찰서(서장 김실경)는 28일 영덕문화체육센터내 다문화가정 한글교육장을 찾아 5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인권유린 등에 대한 피해 상담, 법률지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이주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이날 이동경찰서는 각종 신고전화 안내와 함께 전단지와 홍보스티커를 배부하고 경찰이 항상 가까운 곳에서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내 이주여성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돼 안정적으로 국내에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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