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창고등학교는 모교 운동장에서 총 동창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문창고등학교가 4일 모교 운동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 동문 등 총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총 동창회 김양훈 회장은 “금융위기로 어려워진 농촌문경지역을 1만3000여명의 동문들이 힘을 합쳐 지역을 이끌어가자”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즐겁고 화합하는 동문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동문들은 배구,족구,줄다리기 등 선 후배간의 정겨운 덕담을 나누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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