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여권발급기간이 5일에서 4일로 단축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권 발급에 따른 시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9월 7일부터 현행 5일이 걸리던 여권발급 처리기간을 4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접수, 심사, 교부 업무 등 신속한 업무 처리로 관련 민원이 늘고 발급기간은 대폭 단축했다.
올해 8월말 기준 1만2328건, 월 평균 1500여건의 여권발급 업무를 처리해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99건에 비해 32.5% 증가했고, 이번 여권발급 처리기간 단축은 시에서 처리하는 여권 발급 접수, 심사, 교부 업무 중 심사시간을 1일 줄임으로써 4일만에 교부가 가능해졌다.
여권발급 기간이 4일로 당겨짐에 따라 구미공단지역의 해외출장자들은 물론 여권민원인들에게 신속한 여권발급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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