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향교(전교 최청사)는 지난 9일 청하향교 명륜당에서 유림회원,시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유림 전통문화 시연 기로연’을 개최했다.
최청사 전교는 “이날 기로연은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의례를 재현함으로서 전통적인 문화와 윤리 도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청하향교는 조선 태조7년(1398년)에 창건해 청하면 덕성리 19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북도 문화재자료 제328호로 지정돼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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