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함께해요 그린코리아 녹색새마을운동 선포식 및 2009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금호강 둔치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영천시회의장, 박몽룡 경북도 새마을 회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회원간 화합과 생활 속의 녹색 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16개 읍면동이 4개팀으로 나누어 풍선 발 묶어 터뜨리기, 전략 줄다리기, 공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돼 하루 온종일 참석자들의 열기가 넘쳤다. 체육대회에 앞서 원종만 새마을지도자 외 10명이 경북도 새마을회 회장상을, 권오순 새마을부녀회장 등 23명에게 영천시 새마을회 회장상 수여식을 가졌다.
고태운 영천새마을회 회장은 “지금까지도 국가의 미래가 새마을 가족들의 헌신으로 이뤄졌다”며 “녹색 새마을 운동 선포식을 계기로 국가의 미래를 가름 할 수 있는 녹색 성장을 위한 주축이 되자”고 강조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