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청도군지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 예술인 한마당 잔치인 `제5회 청도예술제’를 19일~22일까지 청도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도예술제에는 청도예술음악제, 가족뮤지컬, 국악한마당, 구본진의 매직콘서트 등의 공연 프로그램과 미술, 사진, 서예 등의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음악과 국악, 연극과 미술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1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청도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청도예술음악제를 시작으로 20일 청도소년소녀 합창단의 가족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21일 군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22일 구본진의 매직콘서트 등 수준높은 공연행사가 전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에서 주관하는 미술협회 회원전, 청도규방공예, 청도한묵회, 손만식 개인전, 천연염색전 등 청도 향기전이 19일~22일까지 군민회관 1층과 2층에서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청도예술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문화 예술의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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