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세부일정은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예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했다.
26∼12월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3∼9일까지 201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10∼16일까지 예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처리 및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건 상정, 18∼22일까지 조례안 심사와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조례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한편 최근 세종시와 관련, 박세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세종시는 당초 취지대로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을 일관성 있게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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