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를 진단한다
46.독도사랑 전시회
 
한국공항공사-경북도,`독도사랑!특별전시회’
 
 
　`독도사랑!특별전시회’가 김해공항 국내선 여객청사에서 펼쳐졌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연 독도사랑 특별전시회는 지난 26일 개막, 연말까지 열렸다. 이곳 전시장엔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들의 발길이 매일같이 이어졌다. 우리땅 독도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고 있는 현장이다.
　이곳 특별전 전시장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고지도, 고문서가 전시됐다. 그리고 독도모형, 해저지형, 독도경관과 생활, 식물사진, 각종 영상자료도 전시됐다.
　한마디로 독도의 모든 것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다. 공항공사 측은 이곳 전시장을 찾는 관객들을 알뜰히 배려하고 있다. 독도사랑이 묻어나고 있는 현장이다.
　독도 캐릭터 스티커와 달력 등의 기념품을 나눠주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별전 전시장을 찾아온 이용객들 모두가 공항공사 측의 배려에 고마워하고 있다. 독도사랑이 더욱 넘쳐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땅 독도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키겠습니다” 전시장을 떠나면서 관객들이 남긴 말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보람겨워 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