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대, 영덕·울진·울릉도·독도 강풍주의보 발효
봉화 영하 14도, 포항 영하 6도…경북 전역`꽁꽁’
대구기상대는 30일 오후 2시30분을 기해 경북 영덕, 울진 등 동해안 2개 시·군과 울릉도·독도에 대해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4개 시.군에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이후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돼 당분간 경북 전역에 강추위가 내습할 것으로 예보했다.
31일 대구경북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가 영하 14도, 안동 영하 12도, 포항 영하 6도, 울진 영하 7도, 청도 영하 9도, 구미 영하 8도, 대구 영하 6도를 기록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