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모례가정녹색체험마을 김경환 대표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농협중앙회장상
 
　도시와 농촌 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을 사랑하며 농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마을에 주는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에 구미시 도개면 도개2리 모례가정녹색체험마을 김경환 대표가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조석래 전경련회장) 주최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 주요인사 및 수상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모례가정녹색체험마을’은 아도 모례정을 중심으로 도개면 다곡리, 도개리, 신림리 일대 2841ha의 면적에 54억원을 들여 2008년에 사업이 시작됐으며, 2012년 완료 예정이다. 모례가정센터에는 주륵폭포 쉼터를 만들고 도송지 주변에 수변공원을 조성 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경북도 이통장협의회장을 맡고 있고, 지난 1992년부터 도개2리 이장을 역임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일에 발벗고 나서 도개면민의 칭찬을 받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