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신임 사무처장에 윤정길(54·사진) 전 안동 부시장이 12일 취임했다.
윤 사무처장은 “올해 경주엑스포는 공원 관람객 유치와 10월 태국에서 개막하는 방콕-경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비롯해 내년에 열리는 2011년 경주엑스포를 차질 없이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예천이 고향인 윤 사무처장은 1978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지난 1985년 경북도 문화산업과장, 경제교통과장, 예산담당관, 공보관, 환경해양산림국장, 문경부시장, 안동부시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영애(49)씨와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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