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의 종친회 대표가 모인 자리에서 김 신임회장은 “경북도 의성 김씨 종친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시·군 종친회간 화합과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직도 미결성된 7개 지역 종친회를 조속한 시일내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성 김씨는 신라 경순왕 5째 아들 김석(金錫)이 시조이며, 지난 2000년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한에만 7만9368가구 25만3309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경북도에 많은 가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신임 종친회장은 경북도의회 의원과 서포항라이온스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포항시 축구협회 회장과 이상득 국회의원 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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