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송명선, 신종호, 황준식, 황혁주 당선자.
동시에 치러진 문경지역 조합장 선거에서 4명의 조합장 당선이 확정됐다
문경시축협조합장선거에서는 송명선 후보가 697표로 얻어 현조합장을 당선됐다.
또한 공명선거를 위해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기간동안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영순농협조합장에는 신종호 후보가 297표를 얻어 29표차로 권창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현 조합장의 불출마로 치열했던 문경농업조합장은 782를 얻은 황준식 후보가 717표를 얻은 김종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유권자 수가 가장 많고 현조합장의 출마로 귀추가 집중됐던 산동농협조합장선거는 현조합장인 황혁주 조합장이 1535표의 압도적우세로 856표에 그친 고재흠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선된 후보들은 “농업인을 위하고 축산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각각 밝혔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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